[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일본 규슈지역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 후쿠오카 크리스마스 축제에 참가, 경남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본규슈지역 관광객 유치 위한 경남관광 홍보관 [사진=경남도] 2024.12.22 |
후쿠오카 크리스마스 축제는 규슈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로, 경남의 숨은 매력을 현지에 소개하고 일본 관광객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계획됐다.
후쿠오카 텐진중앙공원 내 경남관광 홍보관에서는 경남을 가깝고 매력적인 여행지로 알리고, 겨울 여행지와 봄철 꽃 축제를 홍보했다.
미식, 웰니스, 아웃도어 등 테마별 관광지 정보도 제공하며, 일본어 SNS 팔로잉 이벤트로 기념품을 제공했다.
김용만 경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일본 관광시장이 경남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해외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경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규슈지역 여행사와 관광협력을 논의하며 일본과의 교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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