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직접 추천으로 시간 절약
숨은 매물 발굴로 다양한 선택지 제공
4050세대도 만족하는 서비스 확장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집을 구하는 일은 많은 이들에게 여전히 큰 고민거리이다. 수많은 매물 정보 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집을 찾기란 쉽지 않고, 허위 매물이나 오래된 정보 때문에 시간만 낭비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나중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자가 조건을 입력하면 공인중개사가 직접 매물을 제안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사진 = 나중사] |
과거에는 집을 찾기 위해 지도에서 매물을 직접 확인하고 여러 부동산을 방문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나중사를 이용하면 이런 과정이 필요 없다. 조건을 입력하는 간단한 요청만으로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매물을 공인중개사가 골라 추천하기 때문에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다.
또한, 나중사는 기존 플랫폼에서 찾기 어려운 숨은 매물까지 제공해 사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공인중개사가 시장 상황과 사용자 조건을 고려해 매물을 직접 선별하므로, 맞춤형으로 최적화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사진 = 나중사] |
나중사는 허위 매물을 방지하기 위해 엄격한 모니터링과 제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안심하고 매물 정보를 확인하고, 보다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나중사는 단순히 젊은 층뿐만 아니라 4050 세대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낯선 지역으로의 이사나 급매물 탐색,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집 찾기 등 세분화된 니즈를 충족하며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나중사는 서울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더 많은 사용자가 편리하게 집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나중사 관계자는 "발품을 팔지 않고도 원하는 집을 빠르게 찾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서비스 발전을 약속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