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대설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 223개 사업장에 총 6억69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예비비로 긴급 지원했다.
평택시청 청사[사진=평택시] |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지난 11월 기록적 폭설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각 사업장당 최대 300만 원으로, 신속한 경제 회복을 위해 예비비에서 긴급히 편성돼 지원하게 됐다.
정장선 시장은 "폭설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선제적으로 지급했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협력해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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