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맵과 아이템 추가,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게임의 재미 강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블로믹스와 라온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하여 대규모 업데이트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라스트 카오스' 시리즈에 새로운 두 가지 맵이 추가됐다. '4444 트레이닝' 맵은 8대 8 팀 대결 형태로 꼬리잡기와 기차놀이 방식의 게임플레이를 제공하며, '악마 신전 대난투' 맵에서는 6대 6 팀전으로 각 팀에서 1명이 보스로 변신해 상대 팀의 타워를 공격하는 전략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겨울 테마의 신규 아이템도 대거 출시됐다. 최고 등급 복장인 '진 아르케'를 비롯해 30여 종의 다양한 아이템이 추가되었으며, 네이버 웹툰 인기 캐릭터 춘배와 마루의 크리스마스 아이템도 선보인다. 또한, 이들의 한복 아이템은 다음 달 1일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블로믹스] |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크리스마스 윈터 테런 홀리데이' 이벤트는 홈페이지에서 트리를 장식하고 즉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게임 내 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마스코트 '라온이'와 함께 임무를 수행해 보상을 선택하는 '라온이의 선물 트리' 이벤트도 진행된다.
테일즈런너의 이재준 PD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과 겨울에 어울리는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새로운 맵과 아이템들로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테일즈런너 크리스마스 시즌 업데이트 및 이벤트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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