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끝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도시재생대학은 10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7주간 시내 6개의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를 대상으로 거점시설 운영 방안 및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기획 등 각 지역 특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모습[사진=평택시] |
특히 교육 참여자들은 지역 거점시설 활성화를 논의하고, 지역특화 사업을 발굴하는 기회를 얻었다는 평가다.
교육에는 총 66명의 주민협의체 회원들이 참여해 59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해 수료증, 4명은 도시재생 유공을 인정받아 시장 표창을 받았다.
도시재생대학은 2015년 시작돼 현재까지 총 13회의 과정을 거쳤으며, 평택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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