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예천군 34번 국도에서 택시가 정차돼 있던 트럭 후미를 추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과 택시기사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5분쯤 예천군 용궁면 가야리 34번국도에서 승객을 싣고 운행하던 택시가 고장으로 정차돼 있던 트럭 후미를 추돌하고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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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용궁면 34번 국도에서 택시가 정차돼 있던 트럭 후미를 추돌하고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12.17 nulcheon@newspim.com |
이 사고로 20대 승객 등 3명이 크게 다치고, 택시 기사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K5 LPG 택시 1대가 전소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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