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수원특례시 권선구 세류동에서 승용차가 새마을 금고 출입구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원특례시 권선구 세류동에서 승용차가 새마을 금고 출입구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12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0분쯤 중형 승용차가 새마을 금고 출입구를 충돌 후 후진하던 중 보행자를 치었다는 119신고가 5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력 33명과 소방장비 11대는 현장에 도착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
승용차 운전자는 70대 남성으로 병원 이송을 거부했으며 다친 보행자는 60대 여성으로 안면부 출혈 등 중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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