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21일까지 시행
[장성=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성군이 2025년도 주민편익사업 조기발주를 위해 합동집무를 내년 1월 21일까지 추진한다.
8일 장성군에 따르면 건설과장 주관으로 13명의 설계지원단이 참여해 마을안길 확장 및 재포장, 용‧배수로 정비, 농로 포장 등 총 174건의 자체설계를 진행한다. 예상 총예산은 48억 원이다.
합동집무 현장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가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장성군] 2024.12.08 ej7648@newspim.com |
합동집무로 설계비 절감은 물론 조기발주를 통해 건설경기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도 기대된다. 또한 신규 공직자들에게 업무 역량 향상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자 지난해보다 2주 일찍 합동집무를 시작했다"며 "영농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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