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더존비즈온, 역대 최대 실적 경신 기대...4000억대 매출 진입 전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더존비즈온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 실적 경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드 전환에 발맞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업에 적극적인 가운데 더존비즈온은 최근 세계적 화두인 인공지능(AI)을 솔루션에 접목하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3분기까지 수익성 개선이 뚜렷하면서 회사는 매출 성장도 두 자릿수를 보이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 분기보고서 등에 따르면 더존비즈온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970억 원, 영업이익 20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5%, 29.4% 증가한 수준이다.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을 보면 매출 2909억 원, 영업이익 5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9%, 23.1% 성장을 거뒀다. 매출 성장률이 두 자릿수를 유지한 데다 수익성 개선세는 매출보다 더 가파르다.

영업 특성상 4분기 매출이 가장 큰 점을 고려하면 특별한 이슈가 발생하지 않으면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고 실적을 재차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존비즈온의 지난해 매출은 3536억 원이고 영업이익은 684억 원이었다.

올해 실적은 클라우드 전환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온 결과다. ERP와 그룹웨어 및 전자문서관리(EDM) 등의 클라우드 솔루션 매출이 크게 향상된 데다 ERP와 그룹웨어를 결합한 '아마란스 10'의 신규 고객 유입과 클라우드 비중도 늘어난 결과다.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률은 20.7%로 전년 동기 18.3%에 비해 2.4%포인트 정도 개선됐고, 개별 기준 영업이익률은 28.4%로 전년 동기 18.6%에 비해 무려 9.8%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ERP와 그룹웨어, 문서관리 통합 플랫폼 제품화에 따른 외주용역비의 감소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4분기에는 고객사의 예산 소진과 관련해 계절적 성수기이고, 2년 이내 Lite ERP 구축형 제품 단종의 영향으로 클라우드 제품 영업 강화에 힘입어 구축형에서 클라우드형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3분기 실적에서 나타났듯이 AI 수익화 효과가 4분기에도 한 번 더 입증될 것으로 기대된다. One AI 가입 누적 고객 수가 2분기 200개에서 8월 500개, 10월 1000개로 증가했으며 이는 전체 유지보수 고객의 1% 수준이고 One AI 업무효율화와 활용 가능성에 따른 수요와 소프트웨어 락인 효과로 가파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모든 주요 제품에 One AI를 통합함으로써 기업들이 AI를 더욱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고,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경쟁력이 대폭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일반 기업에 그치지 않고 의료, 공공, 법률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대 적용하면서 더욱 폭넓은 업무 혁신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I 솔루션 One AI뿐만 아니라 7월에 신제품으로 나온 기업용 업무 플랫폼 '옴니이솔'도 더존비즈온의 인공지능전환(AX) 선도 기업으로 변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옴니이솔의 경우 내년부터 일본에서 본격 매출로 연결되는 단계에 와 있다. 올해 세팅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국내의 성공 경험을 일본 기업문화와 결합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 더존비즈온의 입장이다.

3분기까지의 이 같은 실적 성장세는 4분기와 내년 이후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진투자증권은 "4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과 함께 신제품 출시 효과 등으로 수익성 개선세도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매출 4191억 원, 영업이익 845억 원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현재 시장에서는 더존비즈온의 올해 실적에 대해 매출 4001억 원, 영업이익 830억 원에서 컨센서스가 형성돼 있다.

더존비즈온 로고. [사진=더존비즈온]

 

007@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