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지 유효규산·산선토양 개선
전액 무상 지원 농가 부담 경감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20일까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공급 예정인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진주시농업기술센터] 2024.11.29 |
이번 사업은 농경지의 유효규산 함량을 개선하고 산성토양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되며, 전액 무상으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다. 농가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등록을 하고 변경 사항이 있을 경우 이를 현행화해야 한다.
공급 비료는 규산질 비료와 석회질 비료로, 각각 규산 부족 논과 산성 토양에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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