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지방조달청과 세종상공회의소는 28일 세종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세종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지원 및 혁신조달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상공회의소는 2019년도부터 조달 입찰·계약 관련 컨설팅과 전자입찰 실무교육에 나서고 있다. 그간 총 367개사에 입찰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약 295억원을 낙찰받는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도 입찰 초보기업 컨설팅,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에 컨설팅 등을 다수의 기업들에게 제공 중이다.
28일 대전지방조달청과 세종상공회의소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사진=세종상의] 2024.11.28 gyun507@newspim.com |
앞으로 양 기관은 ▲공공조달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 ▲혁신제품 제도를 통한 혁신제품 발굴 협력 ▲나라장터, 혁신장터 및 벤처나라 등을 통한 판로협력 ▲공공구매 및 조달 관련 제도 홍보, 교육 등 공동수행 등 5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왕정미 대전지방조달청장은 "조달청은 중소기업의 벗으로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조달길잡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판로 개척을 위해 공공조달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