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팅크웨어의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자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가 2024년 산업기술진흥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나비시스템즈 이은복 모빌리티사업부문장(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2024년 산업기술진흥 유공자 포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팅크웨어] |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포상은 산업 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산업 기술인의 사기 진작과 위상 제고를 위해 우수한 혁신기술 개발과 실용화에 공이 큰 기술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아이나비시스템즈 이은복 모빌리티사업부문장은 개발 단계가 종료된 기술 혁신 효과 및 사업화 성과 창출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지는 산업기술진흥 혁신 성과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부문장은 ▲모빌리티와 자율주행 지식재산권을 위한 전담 조직 구축 및 43건의 관련 특허 창출 ▲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상용화를 통한 매출 신장 ▲4건의 자율주행 국책과제 수행을 통한 미래 산업 발전 도모의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시상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4년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서 동사의 핵심 기술인 HD(High-Definition) Map 기반 차로 단위 경로 생성 기술과 물류 운송 등 특수목적 경로탐색을 위한 신규 서비스 '아이나비 루트원(RouteONE)을 선보인다.
yuniy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