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양평군이 스마트팜 농업기술 보급확대 등을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군은 27일 스마트팜 기술 이해를 높이고 스마트팜 모델을 구축하기위한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백엽상 활용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달 스마트팜 농업 22개 농가를 대상으로 시설딸기, 수박, 쌈채 등 전략품목 재배시설 하우스의 온도 및 습도, 토양 수분 상태 등 환경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백엽상을 보급했다.
군은 이날 사물인터넷(IoT) 백엽상 개념 이해, 백엽상을 활용한 온실 환경 관리 및 온도, 습도, 온실환경 계측, 데이터 활용법, 스마트팜 현장사례 등 시설원예 운영 전반에 걸친 이론과정 등을 익히도록 했다.
주성혜 농업기술과장은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스마트팜은 필수 불가결의 요소"라며 "양평군은 현재 약 3,118개의 시설채소 재배농가가 있으며 온실에 스마트팜을 적용할 수 있도록 점차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anjh6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