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삶의 질 향상 위한 지속적 노력
청렴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평가
[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행정안전부 주최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 기량향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백종철 경남 하동군 부군수(오른쪽)가 지난 26일 열린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에서 기량향상 장려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하동군] 2024.11.27 |
이 상은 주민 삶의 질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자체의 역량을 객관적 통계지표로 평가한다.
주요 평가 기준은 인구관리, 지역경제, 행정재정 역량 등 6개 분야와 돌봄, 복지, 안전, 건강, 교육, 문화시설 등으로 나뉜다.
군은 경제활동 참가 증가율과 청렴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군부 2위를 기록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의 지속적 정책 실천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편리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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