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내년 2월 말까지 가조온천관광지 족욕 체험장을 휴장한다고 26일 밝혔다.
거창 가조온천관광지 족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족욕을 즐기고 있다. [사진=거창군] 2024.11.26 |
군은 휴장 기간 시설 정비와 안전 점검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족욕 체험장은 올해 10월에만 4000명이 방문했고 연간 방문객은 1만 3000명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었다.
내년에는 항노화힐링랜드, 가조온천꽃단지, 족욕체험장을 잇는 관광 코스와 pH9.7 강알칼리성 온천수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가조온천 족욕체험장은 270㎡ 규모로 100여 명이 동시에 무료 이용 가능하며, 온수탕(40℃)과 원수탕(26℃)으로 구성되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내년 3월 1일 정식 개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