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남도 주관 재난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이 실시한 재난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교육 [사진=남해군] 2024.11.25 |
교육에는 담당팀장 및 담당자 67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분야 총 28개의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관리법과 적재적소 대응 방안을 강조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재난수습 부서의 임무와 역할, 재난현장 주민대피 절차, 행동매뉴얼의 관리 및 활용 방안 등이었다.
이번 교육은 특히 위기관리의 중요성을 부각하며, 관련 부서 간 임무를 명확히 구분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안일권 재난안전과장은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현장조치 매뉴얼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과 점검으로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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