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이 23일 오후 서울 노원구 노해체육공원 농구장에서 열린 '노해체육공원 & 청소년아지트 마당 개장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소년 스포츠 페스티벌'은 노해청소년체육공원 개장을 기념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0월 30일 개장한 노해체육공원은 ▲노원 X-TOP ▲농구장 3코트 ▲풋살장 2코트 ▲족구 및 배드민턴 등이 가능한 다목적 구장 2코트 ▲청소년 놀이 문화시설인 청소년아지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학업에 치여 에너지를 발산하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노해체육공원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노원구청] 2024.11.24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