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8일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으로 '은혜의 집'을 방문해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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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오른쪽 세번째)과 최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장이 부산 해운대구 '은혜의 집'에서 노후된 생활시설 정비를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가구 교체 비용 및 식료품을 후원하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2024.11.08 |
'하늘반창고 키즈'는 올해 도입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만 1세 미만 보호 아동을 성인까지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공단 직원 34명은 노후 벽지를 새로 도배하고 장판을 교체하는 등 실내 환경 개선에 참여했다. 폐기물 수거와 가구 교체 비용을 지원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현장에는 정기석 이사장과 최덕근 부산울산경남본부장 등이 참석,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덕근 부산울산경남본부장은 "더 나은 환경에서 아동들이 성장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공단은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