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인디게임 초청 전시 특별 행사도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한국게임학회가 오는 30일 미래 게임 인재 발굴과 게임 업계 네트워킹을 위한 '글로벌게임챌린지(GGC) 2024' 행사를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국 게임 관련 대학의 작품 전시와 포스터 논문 심사가 진행되며, 게임·실감 콘텐츠·인터랙티브 미디어 등 게임 기술을 활용한 모든 콘텐츠가 출품 대상이다.
특별 행사로 우수 인디게임 초청 전시도 마련된다. 학생들은 개발사의 우수 작품을 통해 배움을 얻고, 개발사들은 인재 발굴과 홍보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한국게임학회가 오는 30일 미래 게임 인재 발굴과 게임 업계 네트워킹을 위한 '글로벌게임챌린지(GGC) 2024' 행사를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사진=한국게임학회] |
시상은 전시 부문에서 대상(1팀) 100만 원, 금상(1팀) 70만 원, 은상(2팀) 각 50만 원 등이 수여되며, 포스터 부문은 우수 논문상과 우수 발표상 수상자에게 논문 접수비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이은진 GGC 조직위원장은 "게임 인재와 게임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며 게임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당일에는 한국게임학회 추계 학술발표대회와 국제디지털아트초대전도 함께 열린다. 사전 등록은 이달 17일까지 한국게임학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