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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이벤트·택배 급증 대비 맞춤형 정보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는 지난 7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중소사업자들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중소사업자 대상 개인정보 보호 교육의 올해 두 번째 교육이다. 카카오비즈니스를 이용하는 중소사업자뿐만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정욱 한국인터넷진흥원 책임연구원은 이날 강의에서 개인정보 침해 사고 사례와 카카오 비즈니스 단계별 개인정보 처리 시 주의 사항,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시 조치 사항 등을 설명했다. 특히 연말연시 경품 이벤트와 택배 물량 증가에 대비한 실제 사례 중심의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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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중소사업자들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카카오] |
교육 후에는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의 개인정보 보호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해당 교육 내용은 추후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 홈페이지에서 다시 보기로 제공될 예정이다.
카카오 측은 "파트너사를 포함한 중소사업자들이 개인정보 관련 법률을 이해하고 안전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