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소방안전원은 지난 6일 숭실대학교 백마광장에서 'OPEN THE SAFE'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OPEN THE SAFE 캠페인'은 현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의 중요성과 소방안전관리자의 역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안전원에서 주체한 오프라인 캠페인이다.
한국소방안전원 'OPEN THE SAFE' 캠페인에 참여 중인 학생들. [사진=한국소방안전원] 2024.11.07 gyun507@newspim.com |
캠페인은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방화문 ▲화재감지기 ▲현황표 ▲유도등 ▲옥내 소화전과 관련된 상식이 적힌 문고리를 읽은 후, 총 3개의 문을 열고 지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문고리에는 'OPEN THE SAFE' 캠페인 게시글로 연결되는 안전원 인스타그램의 QR코드가 삽입돼 참여 시민들의 응원댓글 이벤트를 독려했다.
한국소방안전원은 오는 14일 총 100명을 추첨해 소화기 혹은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이상규 한국소방안전원장은 "한국소방안전원은 앞으로도 화재안전수칙을 깊게 숙지하고 생활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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