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최상목 부총리 "트럼프 당선, 대외경제 여건에 큰 변화…한미 경제 협력 유지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7일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대외경제장관회의 주재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상목 부총리가 7일 트럼프 당선과 관련 "대외경제 여건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한미 간 경제협력 관계가 단단한 바위처럼 유지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미국 대선 영향 및 대응 방향과 한미 주요 통상 현안 및 대응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월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최상목 부총리 주재,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4.11.07 100wins@newspim.com

최 부총리는 "지난 11월 5일 치러진 미국 대선 결과, 트럼프 후보가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며 "함께 치러진 의회 선거에서도 공화당이 상원 다수당을 차지하면서 정치지형이 큰 폭으로 변화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우리 대외경제 여건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한미 양국은 굳건한 한미동맹 기조하에 수십 년간 상호호혜적인 경제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만큼 앞으로도 양국 간 경제협력 관계가 단단한 바위처럼유지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부총리는 "다만 트럼프 당선인이 강조해 온 정책 기조가 현실화할 경우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정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범정부 컨트롤타워로 해 선제적이고 빈틈없는 대응을 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최 부총리는 금융‧외환시장, 통상, 산업 등 외부로부터 영향이 큰 3대 분야는 각각 별도 회의체를 가동하겠다고 설명했다.

금융·외환시장 분야는 거시경제금융회의, 통상분야는 글로벌 통상전략회의, 산업분야는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모든 관계기관이 논의하겠다는 방침이다.

최 부총리는 금융·외환 시장에 대해서는 "내일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해 미국 대선과 FOMC 결과에 따른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할 계획"이라며 "미국 대통령 선거와 개표 과정에서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높아져 있는 상황이다. 새 정부·의회 구성과 FOMC 등으로 불확실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부는 각별한 긴장감을 가지고 시장 동향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될 경우, 단계별 대응계획에 따라 적절한 조처를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통상 정책에 대해서는 "글로벌 통상전략회의 등을 통해 주요 통상 현안에 대해서는 상황별 대응계획을 마련하고,양국 간 협력채널을 가동하여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며 "그 과정에서 업계의 목소리를 들으며 대응전략을 구체화하고,우리 기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최 부총리는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 특성상,공약 구체화 과정에서 국내 산업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수 있다"며 "경제팀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우리 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할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11월 중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가동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겠다"며 "후발국 추격 가속화, 첨단기술 경쟁 심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최근 글로벌 산업·통상환경 변화에 발맞춰 우리 산업의 질적 도약과 고부가가치화가 절실한 시점이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우리 기업이 사업 모델 전환을 추진하면,정부는 가용수단을 총동원하여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최 부총리는 "AI·양자·바이오 등 3대 게임체인저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고부가 유망업종 중심으로 서비스 수출도 확대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월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최상목 부총리 주재,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4.11.07 100wins@newspim.com

100wi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