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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녹위 신임 민간위원장에 한화진 전 환경부 장관 임명

기사입력 : 2024년11월01일 15:28

최종수정 : 2024년11월01일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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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는 2024년 11월 4일부터 2년간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신임 민간위원장으로 한화진 전 환경부장관이 임명됐다고 1일 밝혔다.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2024년 11월 4일부터 2026년 11월 3일까지 2년간이다.

탄녹위는 한 위원장이 기후‧환경 분야 전문가로서의 역량과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수립' 등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관련 주요 국가적 정책을 차질 없이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2009~2010년 이명박 정부 당시 대통령실 환경비서관으로 근무한 이후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환경연구원 부원장, 2014~2018년 국무조정실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2021~2022년 한림대 교수 등을 지냈다. 2022년 5월부터는 윤석열 정부 환경부 장관으로 올해 7월까지 근무했다.

한화진 위원장은 "최근 기후위기는 개인의 삶뿐 아니라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는 주요 의제로 부상하고 있다. 탄녹위는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컨트롤타워로서 과학기술에 기반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4.06.28 leehs@newspim.com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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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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