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내달 15일 종료됨에 따라 지원금 사용을 독려했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임산부, 난임부부, 수도권 향우 67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약 33억 원이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진=전남도] 2024.11.01 ej7648@newspim.com |
임산부와 난임부부는 각각 자부담 20% 포함 48만 원 지원되며, 수도권 향우는 자부담 50% 포함 50만 원 지원된다.
지원 대상자는 인증받은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등 100여 종을 '남도장터'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지원금은 소멸된다"며 사용을 재차 강조하며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통해 도민 건강과 친환경농산물 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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