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 안전 확보 위해 내달 4일부터 28일까지 점검
승강기. [사진=뉴스핌 DB] |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는 내달 4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내 승강기 사업자 29곳을 대상으로 정기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승강기의 유지관리 실태를 확인해 고장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시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협력해 대상 업체별로 현장을 랜덤으로 선정해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승강기 부품 인증 및 등록기준 준수, 부품 교체주기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 발견 시 승강기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배복환 시민안전실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철저한 승강기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