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노호근 기자 =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30일 단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단에서 2024년 경기지청장배 기업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30일 단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단에서 경기지청장배 기업분석 경진대외가 열렸다. [사진=고용노동부 경기지청] |
이 대회는 청년들이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고 분석해 우수기업을 알게 하고 기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서 개최하는 두 번째 대회로 지역 내 5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경기대학교, 강남대학교, 단국대학교, 수원대학교, 아주대학교) 10개팀이 참여를 했으며 참가팀의 기업현황, 직무분석 및 취업전략 등에 대한 발표를 통해 내‧외부 심사위원이 우수팀을 선정해 포상했다.
강운경 경기지청장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가 부족하고 취업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분석경진대회는 청년들의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유익한 기회로 청년들이 보다 나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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