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소통·재능 발산 장 마련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은 29일 여수흥국체육관에서 '전라남도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교 밖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하여 건강한 체육활동과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 운동회. [사진=전남도] 2024.10.29 ej7648@newspim.com |
운동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활동, 단체 경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줄다리기와 림레이 경주 등의 팀워크 기반 종목들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신 전남도교육청 교육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마음과 신체를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강영구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 또한 "청소년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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