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경찰서는 25일 거창군 노인대학에서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동훈 거창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이 25일 노인대햑에서 어른신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거창경찰서]2024.10.25 |
교통안전 교육은 이동훈 거창서 교통관리계장이 보행자 교통안전 수칙인 무단횡단 금지, '서다, 보다, 걷다'(보행3원칙) 및 야간 보행시 밝은 옷 입기 등 보행안전 수칙과 음주운전 금지 등 운전자 교통안전 수칙 등을 교육했다.
전년도 거창군내 교통 사망사고가 10건 발생하였고 모두 노인(65세 이상)인 점을 알려 노인 교통사고의 문제점을 인식하게 하고, 무단횡단 등 사고의 원인과 더불어 맞춤형 교통안전 수칙에 대해 강조했다.
김민준 거창경찰서장은 "전년도 대비 교통사망사고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거창 지역민 모두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운전자의 배려와 모두가 교통안전에 관심을 기울여주신 덕분인 만큼 지속적으로 교통사고 줄이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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