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는 지난해 보다 437명 늘어난 1만2657명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올해 진천 시험지구를 신설해 ▲청주 ▲충주 ▲진천 ▲제천 ▲옥천 등 5개 시험지구를 운영하고 총 33개 시험장과 496개의 시험실을 마련한다.
충북교육청. [사진 = 뉴스핌DB] 2024.10.23 baek3413@newspim.com |
시험실당 최대 수용 인원은 지난해보다 4명 늘어난 28명으로 조정했다.
도 교육청은 25일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5개 지구 교육지원청과 33개 수능 시험장 업무 담당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수능 준비 설명회를 했다.
설명회는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운영 지침에 따라 시험관리본부와 각 지구 본부, 학교 시험장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효율적인 수능 지원을 위해 열렸다.
수능 운영의 주요 사항과 추진 일정, 문제지 및 답안지의 배부 및 보관, 시험장 운영 방법, 시험감독관 배치, 부정행위 방지 대책 등을 안내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철저한 시험장 준비로 모든 수험생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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