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의 생생한 풍광을 실시간으로 송출한다.
이번 영상은 오전 10시 25분부터 낮 12시까지 광주시정홍보 전광판과 빛고을TV에서 방영된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독도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는 영상이다.

광주시민은 서구 금호동 빛고을국악전수관과 빛고을로 입구에 설치된 전광판을 비롯해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서구문화센터,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건강관리협회 등에 설치된 빛고을TV를 통해 독도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이번에 송출하는 영상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운영하는 독도종합정보시스템에서 실시간 송출하는 영상이다.
독도에 설치된 파노라마 카메라를 통해 깎아지른 듯한 해안절벽, 괭이갈매기떼, 파도 등을 24시간 송출해 독도의 생생한 모습을 보고 들을 수 있다.
박광석 대변인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시민들이 가기 어려운 독도를 화면으로나마 접할 수 있게 독도 실시간 영상 송출서비스를 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대한민국 영토의 중요성을 한번 더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