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우 의원 발의...환경개선 통해 범죄 예방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는 23일 정재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창읍)이 대표발의 한 '청주시 청소년 위험구역 정비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 조례안은 청소년 비행 및 범죄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주시의회 임시청사.[사진=뉴스핌DB] |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위험구역에 보안등, 방범용 CCTV 설치 및 환경정비 등의 개선사업이 가능해졌다.
청원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전국 최초로 시행될 예정인 이번 조례안은 29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정 의원은 "이 조례안은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청주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