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진도군이 행정안전부 주최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3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에 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9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진도군, 2024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수상식. [사진=진도군] 2024.10.23 ej7648@newspim.com |
이번 평가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역량을 진단하기 위해 공통, 예방, 대비, 복구 등 4개 분야를 평가했다.
진도군은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재난상황 대응역량과 투자계획 확대, 취약계층 안전관리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군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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