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우주항공 기술대전'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FEZ) 하동사무소와 공동참가해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 |
경남 하동군이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우주항공 기술대전'에 GFEZ 하동사무소와 공동 참가해, 250개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 사진은 경남 하동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11.08 |
이는 경남도와 창원시,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경남 최초의 우주항공 전시회로, 약 250개 사가 참가해 500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우주·항공·방산 분야에서 다양한 전시를 진행한다.
군은 이번 기술대전에서 GFEZ 하동사무소와 협력하여 하동지구(갈사·대송산업단지)만의 차별화된 투자 인센티브와 입지 여건을 홍보하는 등 실질적인 입주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제우주항공 기술대전을 통해 하동지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며 "우주항공 관련 기업들을 만나 하동지구를 소개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