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024년 제10회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심의위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 2024년 제10회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모습[사진=평택시] |
이날 위원회에서는 평택시 약사회 유명희 여회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김준연 보험급여부장에 대한 신규위원 위촉과 수급자 선정 등에 관한 사항 7건, 의료급여 대상자의 연장승인 등 총 327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평택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정장선 평택시장(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내 사회·의료보장에 대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갖춘 사회복지과 교수, 복지기관 단체 대표자 등으로 구성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법령에 부합하지 않으나 생활 실태나 여건이 실질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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