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지역민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은 병영면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로컬브랜딩 현장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의 핵심은 지역민과 청년 간의 관계 재구성이었다. 전문가들은 지역 주체들의 공동체 의식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로컬 컨설팅. [사진=강진군] 2024.10.22 ej7648@newspim.com |
컨설팅은 지역 청년에 의한 경제 활성화 전략이 주요 주제였다.
황종규 자문위원은 로컬브랜딩의 본질은 지역사회를 포괄하는 것이라 설명하며 청년과 주민 간의 신뢰 관계를 강조했다.
이한호 자문위원은 청년 상인들의 적극적 참여 플랫폼 구축 필요성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적용 사례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임성수 인구정책과장은 "도출된 의견으로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라며 "특히 청년 상인과 주민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다양한 연계 사업으로 발전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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