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제1회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의 좋은정책 어워즈 부문 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부산 영도구청 직원들이 제1회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좋은정책 어워즈 부문 수상을 알리는 현수막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영도구] 2024.10.21 |
제1회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199개 평생학습도시와 74개 교육청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취지로 마련되어 ▲평생학습도시 포럼 ▲좋은정책 어워즈 ▲유공자표창 등으로 구성됐다.
영도구는 '잡초처럼 성장하는 베리베리굿 평생학습 봉산마을' 사례로 평생학습에 참여한 봉산마을의 변화가 지역 평생학습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평생학습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정혜련 평생교육사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김기재 구청장은 "제1회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영도구의 사례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평생학습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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