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전날 청주 김수녕 양궁장에서 열린 제28회 충북민속예술축제에서 장안면 전통민속보존회(회장 남기영)가 '보은 장안농요'로 단체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김규재(67)씨가 장려상을, 조진국(55)씨는 지도자상을 받았다.
보은 장안면 전통민속보존회. [사진=보은군] 2024.10.18 baek3413@newspim.com |
'장안농요'는 농사일의 애환과 고단함, 그리고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고 있다.
이번 충북민속예출축제는 도내 10개 시·군의 민속예술팀이 참가해 민속놀이, 농악, 민속극 등의 열띤 경연을 펼쳤다.
장안면 전통민속보존회는 각 시도 대표 풍물단이 참가하는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충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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