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라이트 요소와 몰입감 있는 스토리로 차별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14일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신작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를 다음 달 5일 스팀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는 이전 작품인 '로스트 아이돌론스'의 전투 콘텐츠에 스토리를 강화한 전략 RPG다. 전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서사와 턴제 전투, 로그라이트적 성장 요소, 선택에 따라 변화하는 전투 등이 특징이다. 9종의 개성 있는 캐릭터와 다양한 무기, 기술을 조합하며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향후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 플랫폼으로도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를 출시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가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신작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를 다음 달 5일 스팀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한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이달 21일까지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해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신규 데모 버전을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200개 이상의 스킬과 성장 요소를 적용한 데모 플레이가 가능하다.
김진상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게임스컴 2024를 통해 해외 이용자 반응을 확인했다"며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포함해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하여 막바지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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