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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증시] 변동성 커지며 소폭 하락...VIC 6% 급등하며 시가총액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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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 지수(호치민증권거래소) 1670.97(-9.93, -0.59%)
HNX 지수(하노이증권거래소) 277.63(-1.35, -0.48%)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7일 베트남 증시는 하락했다. 호치민 VN지수는 0.59% 내린 1670.97포인트, 하노이 HNX지수는 0.48% 하락한 277.63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오후 거래에서 강한 매도세를 이기지 못하고 하락 마감했다고 비엣 스톡은 평가했다.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유동성도 소폭 감소했다. 이날 호치민 거래소 거래액은 32조 4843억 동(약 1조 7022억원), 하노이 거래소 거래액은 3조 9123억 동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거래는 엇갈렸다. 호치민 거래소에서는 1480억 동 이상의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하노이 거래소에서는 170억 동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섹터별로 보면 은행 섹터의 약세가 두드러졌고, 증권사 섹터도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반면 정보기술 및 통신 섹터는 상승했다.

VIC(VINGROUP Corporation)이 이날의 특징주로 언급됐다. 6% 급등하면서 벤치마크 지수의 낙폭을 제한했다.

베트남 플러스에 따르면, VIC 주가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3.5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의 상승으로 VIC의 시가총액은 555조 동을 돌파했으며, 비엣콤뱅크(Vietcombank)를 제치고 베트남 증시 시가총액 1위 종목이 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ABS 리서치는 베트남 증시 전반이 높은 유동성을 바탕으로 중기적인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도 단기적으로는 상승 모멘텀의 한계에 도달한 것으로 분석했다.

VN 지수는 중기적으로 1792~1820 포인트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지만, 유동성이 감소할 경우 시장의 강세가 8월만큼 뚜렷하지 않을 수 있다며 지난 2개월 동안 주가 상승 폭이 크지 않은 종목군에서 진입 시점을 찾을 것을 조언했다.

기관은 "단기 조정이 끝날 때까지 은행, 증권, 부동산 등 종목의 매수는 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래픽=비엣 스톡 캡처] 17일 호치민 VN지수 거래 추이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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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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