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지난 10일 1회용품 없는 날을 기념해 고현시장에서 열린 1회용품과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캠페인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경남 거제시가 지난 10일 고현시장에서 1회용품과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거제시] 2024.10.11 |
캠페인 참여자들에게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냉장고 부착용 홍보물이 배부됐다. 1회용품 사용 감량을 위해 친환경 대나무로 제작된 칫솔 홍보물도 함께 제공됐다.
이날 약 200명의 참가자들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서약서에 서명하며 일상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친화적 선택에 대한 의지를 다짐했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우리의 작은 생활방식과 소비습관이 큰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여 장기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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