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월 개원 예정...현재 공정률 60%
[괴사=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내년도 개원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괴산군립 치매전담 노인요양원의 기능 보강을 위한 사업비 1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괴산군립 치매전담 노인요양병은 총사업비 72억 원을 들여 괴산읍 동부리 58-19번지 일원에 내년도 7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치매노인요양원 조감도. [사진 = 괴산군] 2024.10.02 baek3413@newspim.com |
현재 공사진행률은 60%이다.
연면적 1868㎡ 규모로 4층(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에 30명이 생활할 수 있는 이 요양원은 12개의 생활실,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등으로 갖춰 치매노인에게 편안하고 안정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노인복지시설 기능 보강사업비 확보로 한층 더 발전된 괴산군립 치매전담 노인요양원이 개원해 치매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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