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 경기 하남시가 추석을 앞두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국가유공자, 의사상자 총 7561명에게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5만원의 위문품을 지원했다.
하남시, 소외계층·국가유공자·의사상자 등에 위문품 전달[사진=하남시] |
12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위문품 지원은 어려운 이웃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타인을 위해 희생한 분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국가유공자·의사상자를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해 왔다.
특히 14동 주민자치센터는 기초수급자 3912명과 국가유공자 3646명, 의사상자 3명의 가정 방문, 위문품인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yhk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