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1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 지사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지목했다.
11일 김영환 충북지삭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사진=충북도] 2024.09.11 baek3413@newspim.com |
그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부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호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고 많은 기부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충북도는 이날 오송역에서 이용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도·시군·농협 합동 홍보 캠페인을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모든 자치단체에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금은 주민 복리사업에 사용된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달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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