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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압구정에서 예술적 컬렉션 선보여
타카이와 협업한 사진 작품 전시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 요지 야마모토(Yohji Yamamoto)의 국내 첫 팝업 매장을 서울 압구정 도산공원 인근에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팝업 매장은 오는 22일까지 약 3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요지 야마모토는 독특한 실루엣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매 시즌 차별화된 컬렉션을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두터운 마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0년 첫 매장을 오픈한 이후 현재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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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지 야마모토_타카이 협업 사진 작품.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
이번 팝업은 요지 야마모토가 국내에 진출한 후 처음 선보이는 공식 팝업 매장으로,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컬렉션 전시 공간으로 기획되었다. 2024년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과 세계적인 사진작가 타카이(Takay)와 협업한 사진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패션계의 거장인 요지 야마모토의 예술적인 세계관과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고객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