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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재웅 환경공단 이사 "환경과 경제 밀접한 관계…남은 과제는 고품질 폐배터리 재활용"

기사입력 : 2024년09월11일 06:00

최종수정 : 2024년09월11일 06:00

"올해 7월까지 배터리 1184개 회수·714개 민간 공급"
"권역별 거점센터 4개 운영…폐배터리 급증 대응 충분"
"방전한 폐배터리 보관해 안전…진압수조·D급 소화기도"
"유가금속 빼내는 고품질 재활용 시 이익 10배 증가"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제 환경과 경제는 아주 밀접한 관계에 접어들었습니다. 경제를 생각하는 환경 정책, 환경을 고려한 경제 정책이 이뤄져야 합니다."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는 10일 인천 환경공단 집무실에서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올해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이 도입됐듯 앞으로 환경과 경제는 함께 가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정 이사는 "앞으로 전기전자제품이나 포장재를 만들 때 재생원료를 30% 사용하지 않으면 플라스틱세가 부과된다. 유럽연합(EU)이 조만간 이 협약을 도입할 예정이다"라며 "경제는 환경을 고려해 재생원료를 만들어야 하고 환경은 규제를 만들 때 경제를 고려하는 식으로 같이 가야 한다"고 말했다.

공단의 평범한 직원으로 입사한 정 이사는 지난 30년 동안 굵직한 자원순환 정책을 담당하면서 자원순환이사직까지 올랐다. 2003년 생산자에게 재활용 의무를 부여하는 EPR 제도 도입을 기획했고, 2020년대에 들어서는 태양광 폐패널 및 폐LED 등 EPR 품목 확대를 주도한 바 있다.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가 10일 인천 환경공단 집무실에서 <뉴스핌>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한국환경공단] 2024.09.10 sheep@newspim.com

정 이사가 현재 주력하는 새로운 시장은 전기차 폐배터리다. 공단은 폐배터리 발생량 급증에 대비하고자 폐배터리 회수·보관·성능평가·매각 등 중간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미래 폐자원 거점수거센터를 2022년 경기 시흥과 전북 정읍, 충남 홍성, 대구 4곳에 권역별로 구축했다. 이들 4개 센터에는 폐배터리 3500여 대까지 보관 가능하다.

다음은 정재웅 이사와의 일문일답이다.

-현재 거점수거센터를 통해 회수된 폐배터리는 얼마나 되나

▲올해 7월 말까지 1184개의 배터리를 회수했고, 성능평가를 거쳐 714개를 민간에 공급했다. 현재 폐차하기 위해 나온 차들은 사고나 침수 차량 위주라서 아직 폐배터리 발생량이 많지 않다. 배터리 수명을 7년 정도로 보면 전기차가 나오기 시작한 이후로 7년이 되는 시점이 내년이다. 내년부터는 폐배터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폐배터리 증가가 예상되는데 4개 센터로 충분할까 의문이다

▲2027~2029년까지 (현재 센터로) 충분하다. 정부 방침은 민간에서도 성능평가·재활용·재사용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인데, 아직까지는 민간에 보관 및 성능평가를 할 만한 공간이 마땅치 않다. 공단은 민간이 이 같은 역량을 갖춰나가는 과정을 보고 향후 센터 확대 방향을 결정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가 10일 인천 환경공단 집무실에서 <뉴스핌>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한국환경공단] 2024.09.10 sheep@newspim.com

-최근 전기차 화재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거점수거센터는 안전한가

▲모든 폐배터리는 방전시켜 보관한다. 센터는 폐배터리 분리·보관 방법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적정 온·습도를 유지하고 충격 방지·절연·접근 차단 등의 사항을 준수한다. 센터별로는 화재진압수조와 D급 금속소화기, 질식소화포 등을 뒀고 열·연기 감지 센서를 통한 자동소화시스템 및 자동속보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자동속보시스템은 센서를 통해 화재가 감지되면 인근 소방서에 자동으로 알림이 간다. 주기적으로 소방안전관리 전문업체를 통해 소방설비를 점검하고, 화재 대응 훈련 등도 하고 있다.

-향후 배터리 순환 시장이 가야할 방향은

▲남아있는 과제가 고품질 재활용 시장 육성이다. 배터리를 해체해 플라스틱은 플라스틱대로, 알루미늄은 알루미늄대로 재활용하는 체계가 아니라 유가금속을 빼내고 다른 배터리 제조에 (빼낸 유가금속을) 투입하는 고품질 재활용 기술로 가야 한다. 단순히 파쇄해서 물질로 재활용하는 것은 이익이 크지 않다. 성능평가를 통해 잔존가치가 남은 배터리는 재사용하고, 재사용할 수 없는 폐배터리는 유가·희귀금속을 빼내는 고품질 재활용을 해야 한다.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가 10일 인천 환경공단 집무실에서 <뉴스핌>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한국환경공단] 2024.09.10 sheep@newspim.com

-고품질 재활용을 통한 추가 이익은 얼마나 될까

▲현재 단순한 재활용은 대략 50만원의 이익이 나온다면 고품질 재활용은 10배 이상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공단은 내년 6월 준공 예정인 포항의 전기차 배터리 자원순환 녹색융합 클러스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클러스터 목적과 운영 계획은

▲배터리 산업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클러스터에서는 해외 규제 대응 지원과 폐배터리 안전성 검사 등 인증 지원을 위한 시험·분석 지원 등이 이뤄질 것이다. 입주 기업 및 배터리 유관 산업에 대한 종합 지원을 통해 배터리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 및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 약력

-1965년 광주 출생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학사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 석사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본부 자원재활용처장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 본부장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이사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22.8~현재)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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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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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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