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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7월 월 매출 10억 달러 돌파…컴퓨팅 자원 여전히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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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어 CFO "MS는 앞으로도 수년간 중요한 파트너"
올트먼 CEO "데이터센터 구축에 수조 달러 지출 전망"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가 지난 달 월 매출 10억 달러(1조4000억 원)를 첫 돌파하며 기록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성과에도 AI 수요를 충족할 만한 컴퓨팅 자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라 프라이어 오픈AI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일(현지시간) CN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지난 달 매출이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넘었지만 컴퓨팅 수요 충족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GPU와 컴퓨팅 수요가 폭발적"이라며 "우리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지속적인 컴퓨팅 자원 부족"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문제 해결을 위해 오픈AI가 스타게이트(Stargate)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라이어 CFO는 컴퓨팅 수요 증가로 인해 공급을 늘리고 위험을 분산할 필요성이 커졌다며, 오라클(Oracle) 및 코어위브(Coreweave)와 협력을 구축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여전히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도 수년간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제품은 오픈AI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되기 때문에 우리와 매우 밀접하게 얽혀 있다"고 설명했다.

오픈AI 챗GPT 로고.[일러스트레이션=로이터 뉴스핌]

오픈AI는 2022년 말 챗GPT 출시 이후 급격히 성장했으며 올해 연간 매출이 127억 달러(17조7460억 원)로 세 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픈AI의 성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샘 올트먼 CEO는 지난주 컴퓨팅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데이터센터 구축에 수조 달러를 지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컴퓨팅)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훈련에 대한 요구도 계속 커질 것"이라며 "우리는 어떤 회사보다도 공격적으로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달 초 CNBC는 오픈AI가 5000억 달러(695조 원)의 기업 가치로 60억 달러(3조3400억 원) 규모의 주식 매각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최근 출시된 오픈AI의 최신 모델인 GPT-5는 엇갈린 평가를 받고 있다. 일부 기업 및 개발자 사이에서는 GPT-5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추론 작업량이 8배나 증가한 반면 일부 사용자들은 기존 모델에 대한 접근 권한을 잃었다고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결국 오픈AI는 유료 구독자들을 위해 신속하게 기존 모델을 복원해야 했다. 

프라이어 CFO는 이와 관련해 "매주 7억 명의 활성 사용자가 있다보니 매우 단호한 의견을 갖는(very opinionated) 사용자도 많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GPT-5) 출시 직후부터 플러스(Plus) 및 프로(Pro) 구독이 급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dczoo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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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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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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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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