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 정보화교육장에서 열린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교육 [사진=사천시] 2024.08.30 |
이번 교육은 올해 2월에 개통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에 대해 담당자들의 적응을 도와 세외수입 부과·징수 업무에 오류를 최소화하고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부과·징수, 체납관리, 과태료 대장 관리 등 체계적인 시스템 교육을 진행했다.
업무처리 시 겪은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과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현장에서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소함으로써 담당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시의 필수적인 자주재원으로 개별법령이 다양하고 복잡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해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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