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종합지급결제회사 케이에스넷(KSNET, 대표이사 김명석·박한국)이 롯데알미늄, 베모와 무인 자동화 결제시스템 및 솔루션 개발 및 공급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미지] (왼쪽부터)롯데알미늄 백병옥 상무, 케이에스넷 김명석 대표, 베모 서지원 대표. 사진=케이에스넷 |
케이에스넷, 롯데알미늄, 베모 3사는 지난 16일 케이에스넷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열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케이에스넷 김명석 대표, 롯데알미늄 백병옥 상무, 베모 서지원 대표가 참석했다.
3사는 유통시장에 3세대 무인 자동화 결제시스템 및 솔루션 개발 공급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케이에스넷과 베모는 기존 카드단말기에 부족했던 기능을 보완 및 강화한 3세대 카드단말기를 공동 개발하고, 롯데알미늄 무인유통기기에 접목하여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케이에스넷 관계자는 "최근 무인유통시장이 폭넓게 확대되면서 무인 자동화 결제시스템 및 솔루션에 대한 시장 니즈가 더욱 세분화, 고급화되고 있다"며, "이번 MOU 체결은 이러한 무인유통시장의 변화에 신속하고 경쟁력 있는 대처를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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