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추석 명절과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맞이해 9~11월 3개월간 진천사랑상품권의 구매할인율을 기존 8%에서 10%로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할인은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제로페이)형 모두 적용되며 1인당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진천 사랑상품권. [사진 = 뉴스핌DB] |
할인율 확대에 따라 최대 21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9~ 10월 두 달 동안 지역 내 기업체와 단체, 법인도 5% 할인율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과 축제를 맞아 지역 상품권 할인율을 확대한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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