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27일 오전 울산대공원 지관서가에서 공무원 혁신모임 '혁신톡톡'이 소통과 공감을 위한 도시락 토론회(브라운 백 미팅)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왼쪽)이 27일 울산대공원 지관서가 세미나실에서 2024년 시정혁신모임인 혁신톡톡 회원들과 소통 공감 브라운 백 미팅을 갖고 있다. [사진=울산시] 2024.08.27 |
행사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혁신톡톡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모임 팀별 활동상황 공유와 업무자동화 우수기관의 사례발표 등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기존에 관례대로 하던 업무수행 방식과 경직된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며 "인공지능 기반의 신기술을 활용한 업무자동화에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 공무원 혁신모임 '혁신톡톡'은 시정혁신 시책의 하나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소통·공감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6월에 30여 명으로 결성됐다.
공무원 혁신모임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팀별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정기모임과 안건의 구체화를 위해 수시모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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